믿을 사람이 없을 때

믿을 사람이 없을 때

안녕하세요
가능하면 말없이 가겠습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 우리 얘기 좀 하자
나는 보통 나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것도 그렇지만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아
아니요, 평소에 힘들거나 하는 타입은 아니에요.
직접 들거나 등에 메고 갑니다.
부모님이 조금 답답하시다면 계속 이야기하십시오.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다는 걸 알아
그리고 난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아
마음의 문을 닫지 않았어
하지만 계속 내 입장을 묻는다면
왜요 ? 이 말을 하면서도 자꾸 물어본다
걱정이나 어려움이 있어도 가족이나 친구에게 이야기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가족이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믿을 수 없어 내 친구
아버지는 담배와 술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는 엄마
언제쯤 이방인이 될지 모르는 친구들 중에 내가
이대로 혼자 살아도 난 세상에 살고 있어
많이 불편하지 않나요?